춘천시, 겨울철 막혔던 자전거길, 27일부터 뚫린다

  • 등록 2023.02.23 1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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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 송암동, 칠전동 일대 등

 

(정도일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을 금지했던 삼천동~칠전동 의암호 데크구간 자전거길이 뚫린다.


춘천시는 일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27일부터 통행금지 됐던 자전거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통행 가능 구간은 제1구간 김유정문인비(스카이워크 입구)~송암스포츠타운 암벽장, 제2구간 송암동 수상협회 입구~삼천낚시터 입구, 제3구간 중도물레길 입구~삼천동(구)중도선착장 앞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22년 11월 15일부터 통행이 금지 됐었다.


다만, 개통구간 중 위치한 의암 스카이워크는 3월 6일 개방할 예정이다.


자전거길 해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도로과 보행자전거팀(250-4271, 364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통행금지 구간이 해제되면서 춘천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구 ccmg0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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