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레위기 6장, 힘이 있는 질문

  • 등록 2022.12.31 0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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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6장은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를 알려준다. '속건제'는 하나님의 성물이나 법, 또는 이웃에게 피해를 끼쳤을 경우에 드리는 제사이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훔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을 주운 것이나
5 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6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
7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번제를 드리는 규례]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 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속바지로 하체를 가리고 제단 위에서 불태운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제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갈 것이요
12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13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소제를 드리는 규례]
14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 그 소제의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물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들의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18 아론 자손의 남자는 모두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대대로 그들의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0 아론과 그의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
21 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굽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22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23 제사장의 모든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5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제물을 잡을 것이요
26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27 그 고기에 접촉하는 모든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28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을 것이며
29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을지니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30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힘이 있는 질문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4~5절 

 

​미국의 작가 도로시 리즈(Dorothy Leeds)는 어느 날 자신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으나 차분히 어떻게 할지를 정리한 리즈는 현명한 질문을 통해 유방암을 완벽하게 극복해 냈습니다. 암에 걸린 사람들은 불안감에 제대로 된 판단을 못 내렸으나 리즈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올바른 질문을 통해 기도한 결과 저렴하게 새로운 치료법을 받아 최소한의 후유증을 겪으며 암을 극복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현명한 질문’의 핵심을 깨달은 도로시 리즈는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잘나가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리즈가 말한 '완벽한 질문의 조건'입니다.
1.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
2.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질문
3. 마음을 열게 하는 질문
4. 귀를 기울이게 하는 질문
5.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질문

 

올바른 정답은 올바른 질문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기도로 무엇을 묻고,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세상을 위한 것입니까? 주님이 주신 사명과 복음을 위한 것입니까? 예수님이 질문을 통해 우리의 어리석음을 가르치셨던 것처럼 올바른 질문으로 관계를 회복하고, 신앙의 길을 찾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으면 먼저 기도하면서 질문을 정리합시다.

 

​"주님, 답을 얻을 수 있는 올바른 질문을 위한 지혜와 명철을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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