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레위기 5장, 복음을 듣게 하라

  • 등록 2022.12.30 00:00:03
크게보기

 

 

레위기 5장은 4장에 이어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속건제에 대한 규례를 설명하고 있다.


1 만일 누구든지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서도 증인이 되어 그가 본 것이나 알고 있는 것을 알리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의 죄를 져야 할 것이요 그 허물이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2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들 곧 부정한 들짐승의 사체나 부정한 가축의 사체나 부정한 곤충의 사체를 만졌으면 부지중이라고 할지라도 그 몸이 더러워져서 허물이 있을 것이요
3 만일 부지중에 어떤 사람의 부정에 닿았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
4 만일 누구든지 입술로 맹세하여 악한 일이든지 선한 일이든지 하리라고 함부로 말하면 그 사람이 함부로 말하여 맹세한 것이 무엇이든지 그가 깨닫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 중 하나에 그에게 허물이 있을 것이니
5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
6 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7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8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
9 그 속죄제물의 피를 제단 곁에 뿌리고 그 남은 피는 제단 밑에 흘릴지니 이는 속죄제요
10 그 다음 것은 규례대로 번제를 드릴지니 제사장이 그의 잘못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11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12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가져다가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13 제사장이 그가 이 중에서 하나를 범하여 얻은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 나머지는 소제물 같이 제사장에게 돌릴지니라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5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16 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17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18 그는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가 부지중에 범죄한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19 이는 속건제니 그가 여호와 앞에 참으로 잘못을 저질렀음이니라

 


복음을 듣게 하라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이사야서 52장7절 

 

미국 애틀랜타 주에서 한 죄수가 재판을 받다가 판사와 경찰을 포함한 4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죄수는 민가를 전전하며 숨어 지내다가 홀로 사는 여자를 발견하고는 습격해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이미 이 죄수의 만행은 뉴스를 통해 알려져 있었습니다. 인질로 잡힌 애슐리는 온몸이 꽁꽁 묶인 채로 두려워 떨었습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던 애슐리에게 문득 이런 감동이 찾아왔습니다. ‘혹시 지금 하나님이 이 범인을 나에게 보내신 건 아닐까?’

 

애슐리는 하나님이 주신 용기로 범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어쩌면 당신이 우리 집에 와서 저를 인질로 잡은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일지도 몰라요. 제가 책 한 권을 읽어드려도 될까요?” 애슐리는 릭 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러자 사람을 4명이나 죽인 범인은 무언가 홀린 듯이 말씀을 듣더니 애슐리를 풀어주고 자수했습니다.

 

황량한 사막 같은 세상에 생명을 살릴 오아시스가 있음을 알릴 의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긍휼과 용기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십시오. 아무리 두려운 상황 일지라도 정신을 가다듬고 주님께 기도함으로 해결합시다.

 

"주님, 성령의 감동하심이 있을 때는 망설이지 말고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편집국 k98snow@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