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출애굽기 40장, 사람을 살리는 것

  • 등록 2022.12.25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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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장은 출애굽 제2년 1월1일, 마침내 성막을 세우고 하나님께 봉헌함으로써 하나님의 인준을 받는 장면이다. 성막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히 임함으로써 성막은 하나님께 인준되었다.

 

[성막 봉헌]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3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4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5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6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7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8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9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10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11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14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15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16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17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0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8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0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31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33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사람을 살리는 것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태복음 4장23절 

 

영국의 남웨일즈 카디프에서 태어난 마틴 로이드 존스는 어려서부터 수재로 유명했습니다. 왕실 주치의였던 토마스 호더의 수제자가 된 존스는 의사 면허를 딴 뒤에 스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런던의 번화가에 병원을 개업했습니다. 존스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냈고, 모든 환자들을 자기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보살폈습니다. 존스의 병원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병원이 됐고 큰돈도 벌었지만 존스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환자의 몸은 고칠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의사로 크게 성공했을 당시 존스의 나이는 겨우 27살이었습니다. 존스는 진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선 몸이 아니라 영혼을 고쳐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영국 최고의 의사였음에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목회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존스 목사님은 철저히 말씀에 입각한 논리적인 설교로 당시 ‘의지할 곳 없는 못 배운 사람들’이 교회에 나간다는 인식을 180도 뒤집으며 70명이 모이던 웨스트민스터 교회를 2천 명이 넘는 곳으로 부흥시키며 사람들의 영혼에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읽고 전하는 그 자체로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나의 모자람이 아닌 말씀의 능력을 믿고 담대히 전하십시오.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복음을 허락하신 때마다 담대하게 전합시다.

 

"주님! 몸과 마음보다 중요한 영혼을 위해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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