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출애굽기 26장, 늦은 때란 없다 

  • 등록 2022.12.11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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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6장
[성막]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2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3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4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6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9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11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2 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13 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
14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16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하고
17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쪽을 위하여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19 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지니 이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20 성막 다른 쪽 곧 그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로 하고
21 은 받침 마흔 개를 이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22 성막 뒤 곧 그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고
23 성막 뒤 두 모퉁이 쪽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25 그 여덟 널판에는 은 받침이 열여섯이니 이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27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이며
28 널판 가운데에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30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 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늦은 때란 없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 13장1절 

 

일본의 한 출판사에 역사에 관한 책을 내고 싶다며 한 중년 남성이 원고를 들고 찾아왔는데 담당자는 남자의 이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원자물리학을 전공한 교수님이 왜 역사책을 내려고 하십니까?” 원고를 들고 온 샤셰이키 교수는 원자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인류에 더 도움을 주는 학문을 공부하고 싶어서 과학사로 전공을 변경했습니다. 그러다 서구역사 중심의 세계사를 고치고 싶어 다시 세계사로 전공을 바꿨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마흔이 넘었습니다.

 

공학 쪽에서 이미 충분히 인정을 받는 실력자였지만 오히려 그 이력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역사책을 보지도 않고 차라리 물리학에 대한 책을 쓴다면 출판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책을 내주겠다는 출판사를 계속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일본 최대 출판사인 고단샤의 편집자가 원고를 보고는 극찬하며 책을 내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나온 책을 본 도카이대학의 역사학 교수는 그를 교수로 청빙을 했습니다. 모두가 무모한 도전이라고 했지만 결국 샤셰이키 교수는 6년 만에 일본에서 인정받는 세계사 교수가 됐습니다.

 

마음이 움직이고 열정이 생긴다면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습니다. 모세와 같이, 갈렙과 같이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뜨겁게 응답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열정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시작합시다.

 

"주님! 하나님의 시간에 늦은 때란 없음을 알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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