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안전지킴이 봉사단원, 다산가람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참여해 하천 주변 및 수변공원 인근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온실가스 줄이기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담임 교사는 “지역 사회를 위한 우리 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시작임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가람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