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출애굽기 6장,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말  

2022.11.21 00:00:03

 

 


출애굽기 6장에서 크게 낙담한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지만, 하나님은 재차 사명 의식을 고취시켜 주신다. 출애굽의 주역이 되는 모세와 아론의 족보가 소개된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다]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12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모세와 아론의 조상]
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시다]
28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말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후서 2장7절

 

건강보험심사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96%가 우울증 문제로 진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 실제 진단을 받은 경우는 2%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매년 약 60만 명의 우울증 환자가 생기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겉으로는 증세가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로는 ‘절망의 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괴로운 일입니다. 다음은 존스홉킨스 의대의 정신의학과 교수인 아담 캐플린 박사가 조언하는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6가지 말과 행동’입니다.

 

1. 곁에 있어주기.
2.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기.
3.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해주기.
4. 병원이나 약국에 같이 가주기.
5.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기.
6.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먼저 물어보기.

 

주님 외에는 나의 마음을 100% 아는 사람이 없듯이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이 어떤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배려의 첫걸음입니다.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먼저 내밀며 복음을 전하십시오. 주변에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배려로 다가갑시다.

 

"주님!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는 배려와 지혜를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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