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훈련장애인에게 근로보조수당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8개소 훈련장애인 90명에게 월 5만원의 근로보조수당을 지급될 예정이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들이 쿠키‧커피‧복사용지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시설이다.
근로보조수당 지급은 훈련장애인이 직업재활시설에서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월 40시간 이상 직업훈련을 받고있는 훈련장애인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보조수당 지급으로 훈련장애인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