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17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하반기 학교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급식이 이뤄지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막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근화초교 등 25개소며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내용은 학교급식소별 지도·점검표에 적합 여부 확인,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20일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개를 대상으로 조리음식 수거 및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