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창세기 15장, 집념으로 이룬 성공  

  • 등록 2022.10.11 02: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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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5장은 후사가 없는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횃불 언약'을 통해 후사와 더불어 가나안땅을 약속해 주시는 장면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2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집념으로 이룬 성공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9절

 

한 보험 설계사가 큰 계약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고객의 서명만 받으면 계약이 성사되는 순간 만년필에 잉크를 묻히다가 잉크통이 쏟아져 계약서가 젖어버렸습니다. 당황한 설계사는 곧 회사에 가서 다시 계약서를 가져왔지만 마음이 급했던 고객은 그사이 다른 설계사와 계약을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몇 달 만에 성사될 큰 계약을 어이없는 실수로 놓쳤지만 이 설계사는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고객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다음 계획에서 같은 실수가 일어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잉크가 필요 없는 만년필을 만들 사람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만나는 전문가들마다 그런 만년필을 만들 수 없다고 거부했고 결국 설계사는 직접 만년필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렇게 세계 최초의 만년필 ‘워터맨’이 탄생했고, 이 만년필을 만든 루이스 워터맨은 한 번의 실수로 인해 계약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발전하는 사람은 눈앞의 어려움에 핑계를 대지 않습니다. 계약 한 건에 대한 집념을 포기하지 않았던 설계사의 열정이 새로운 만년필을 탄생시킨 것처럼 영혼을 구원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온 열정을 쏟으십시오. 내 주변에 있는 사람 중에 세 사람을 선정해 여러 방법으로 복음을 전합시다.

 

"주님, 복음을 전할 대상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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