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와부읍에 위치한 동부광성교회가 와부읍 관내 골목길을 대상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광성교회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로 이뤄진 플로깅팀을 구성해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던 골목길은 플로깅팀이 200kg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실천한 플로깅 활동으로 골목길이 깨끗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부광성교회는 이번 플로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에도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