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요한계시록 8장, 눈을 열 때 보이는 것  

  • 등록 2022.09.12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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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8장은 어린 양 곧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일곱 번째 인을 떼자, 제2의 재앙인 '일곱 나팔의 재앙'이 전개되는 장면으로, 첫 번째 재앙에서 네 번째 재앙까지 소개됐다.   
 

[일곱째 봉인과 금 향로]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나팔 소리]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눈을 열 때 보이는 것  
이스라엘의 랍비 벤 엘리에제르는 가는 곳마다 사랑과 선행을 실천해 ‘선한 이름의 주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하루는 그가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진리는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세상의 어디에나 진리가 있기에 우리는 그것들을 발견할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

 

이 가르침을 받은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진리가 그렇게 흔하다면 길바닥의 돌멩이와 같이 흔한 것일 텐데 발견한 사람들은 왜 이리 적습니까?”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네 말이 맞다. 그러나 길가의 돌멩이도 주우려면 허리를 숙여야 하는 법이지. 정말로 진리를 원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허리를 숙이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 거란다.”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은혜는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아니고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 은혜를 위해 우리는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말로만 은혜를 구하는 속이는 삶을 살아가지 말고 세상에 충만한 주님의 진리를 믿으며 살아가십시오. 오늘 나의 삶에 임하는 주님의 감동을 느끼도록 노력합시다.

 

"주님! 주님이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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