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요한계시록 7장, 속단하지 맙시다  

  • 등록 2022.09.11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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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장은 구원의 인침을 받은 14만4천명의 주의 백성들과 각 나라에서 온 구원의 흰옷을 입은 큰 무리들이 소개된 장면이다. 


[인치심을 받은 십사만 사천 명]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4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각 나라에서 온 무리]
5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속단하지 맙시다  
미국의 버니 라칙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소중한 아들 데이비드가 뇌성마비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의사들은 데이비드가 앞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버니는 포기하지 않고 수소문을 해 시카고에 있는 세계 최고의 뇌성마비 전문가의 병원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이 2년이나 밀려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취소된 진찰이 있는지 매주 전화를 해 2달 만에 진료를 받게 됐습니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버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뇌성마비가 확실합니다. 지난번 병원에서 들었던 대로 말도 못 하고 걷지도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서 치료해보겠습니다.” 의사는 데이비드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치료했습니다. 이후 데이비드는 말도 문제없이 하고, 몸도 평범하게 움직일 수 있는 건장한 청년이 됐고 직장생활을 하며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의사가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데이비드의 삶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모든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늘 전도지를 가지고 다니며 어디서든 전도할 준비를 합시다. 섣부른 판단으로 전도를 포기하지 말고 기회가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충성하십시오. 

 

"주님!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고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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