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요한일서 5장, 미루지 말아야 할 일 

  • 등록 2022.09.01 00:58:15
크게보기

 

 

 

요한일서 5장에서 사도 바울은 결론적인 교훈으로서 형제 사랑을 권면하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밝힌다. 이어 사망에 이르는 죄와 불신앙의 죄를 경계한 후, 믿음에 굳게 설 것을 가르친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영생을 알게 하려 함이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미루지 말아야 할 일 

미국의 한 기독교 잡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합니다. 아마도 기도하겠다는 말을 했을 때는 다들 진심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는 것이 바쁘고 경건 생활에 소홀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기도를 해주겠다는 대답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지키지 않는 말은 ‘언제 한 번…’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만나는 사람에게 인사말처럼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언제 한 번 저녁 먹자.” “언제 한 번 찾아갈게.” 너무나 당연하게 말은 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떻습니까? 우리도 주님께 이와 같은 핑계로 미루고 있지 않습니까? 복음은 생명과 직결된 일이기에 어떤 경우에도 미뤄서는 안 됩니다. 

 

사람에게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고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일들을 “언제 한 번”이라며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복음을 전해야 하고, 지금 말씀을 실천하고, 지금 예배해야 할 일들을 “언제가 한 번 하겠다”며 미루다가 잊고 사는 게으르고 미루는 성도가 되지 마십시오. 언제 한 번 하기로 한 일을 오늘 한 가지 이상 실천합시다.

 

"주님! 해야 할 일을 실행하는 실천력을 주소서. 아멘!"

 

 

 


 

편집국 k98snow@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