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베드로후서 2장, 긍정의 하나님  

  • 등록 2022.08.26 09: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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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2장에서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의 출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 즉 이단 사상을 전하는 거짓 교사들의 위험성과 그들의 각종 죄악상 및 거짓 이단에 의한 배교의 어리석음을 경고한다.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긍정의 하나님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야고보서 4장3절 

 

인도 선교에 평생을 바치고 마하트마 간디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 스탠리 존스(E. Stanley Jones) 목사님은 89세 때 선교지에서 큰 병에 걸려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목사님의 선교활동도 끝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목사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믿음으로 치유를 경험한 성경 속의 인물들처럼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목사님은 전 세계의 동역자들에게 “다시 일어서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기도를 부탁했고,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들에게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라고 축복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의사는 존스 목사님이 다시는 걸을 수 없다고 진단했지만 5개월 뒤 목사님은 병상에서 스스로 걸어 나왔습니다. 히말라야 정상에 오를 정도로 건강이 회복된 목사님은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다시 인도로 떠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믿기만 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정욕과 바램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일을 위한 거룩한 바램을 말씀에 의지함으로 간절히 구하십시오. 반드시 응답하실 주님께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하십시오. 요즘 기도하고 있는 것들이 정욕이 아닌 거룩한 바램인지 살펴봅시다.

 

"주님, 반드시 응답하시는 주님께 바르게 기도하여 응답받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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