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보행신호 자동으로 연장…어린이 보호구역 , 첨단으로 바뀐다

  • 등록 2022.08.03 10:45:41
크게보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34개소에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등 설치

 

(정도일보) 춘천 내 어린이보호구역이 첨단으로 탈바꿈 한다.


춘천시는 최근 강원도가 공모한 보행 안전 ICT(정보통신기술) 첨단시설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34개소에 ICT 첨단 시설을 설치한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보행자 자동인식신호기, 보행자 작동신호기 등이다.


이외에도 발광형 표지판, 활주로형 표지병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보행자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춘천시 충열로 134외 33개소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첨단 시설 설치를 통해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구 ccmg0923@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