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히브리서 2장, 성령님이 전하신다  

  • 등록 2022.08.02 05: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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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장에서 저자는 천사보다도 훨씬 탁월하신 그리스도께 충성할 것을 권면한 후에, 잠깐 동안 천사보다 낮은 자리에 머무신 그리스도의 스스로 낮아지심을 소개하고 있다. 


[큰 구원]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구원의 창시자]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성령님이 전하신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태복음 10장20절

 

'온 세상으로 알게 합시다'의 저자 리처드 리델(Richard R. Riedel) 목사가 인도의 선교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선교사가 현지의 크리스천과 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선교사가 한 절름발이에게 전도지를 건넸는데 그 모습을 본 현지 성도가 선교사한테 이야기했습니다.

 

“아까운 전도지를 낭비하지 마세요. 저들은 최하층민이라 결코 복음을 믿으려하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믿을 확률이 높은 다른 계층에게 전도지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교사는 성도의 말을 따라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어떻게 알았는지 전날 전도지를 받은 사람이 선교사를 찾아왔습니다.

 

“이 전도지의 다음 내용이 궁금합니다. 다른 전도지나 여기에 소개된 성경이라는 책을 주실 수 있을까요?” 전도지 한 장으로 변화를 받은 이 분은 한 달 뒤 주님을 영접했고 교회에서 일하며 자신과 같은 최하층민에게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했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전하지만 역사는 성령님이 하십니다. 우리 생각에는 복음이 합당치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성령님은 얼마든지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되도록 모든 사람에게 전하십시오. 어디서나 건넬 수 있는 복음지와 주보를 준비합시다.

 

"주님, 제 생각이 아닌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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