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데살로니가전서 2장, 불완전한 이유

  • 등록 2022.07.11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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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장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도 사역을 회상하면서 그 당시 유대인들의 전도 방해와 그들의 죄악상을 언급한다. 

 

[데살로니가에서 벌인 바울의 사역]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다시 가기를 원하다]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불완전한 이유 
영국의 한 유명한 상담사에게 학부모가 딸을 데리고 왔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ADHD’가 의심된다는 말에 증상을 확인하고 치료를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상담사는 딸과 함께 오랜 대화를 나눈 뒤 부모님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틀은 뒤 딸의 모습을 보라고 권했습니다.

 

자리에 가만히 있질 못하고 안절부절하던 소녀는 음악이 나오자 눈을 감고 느끼기 시작했고, 잠시 뒤 멋지게 춤을 췄습니다. 춤을 배운 적도 없던 딸이 아름다운 춤을 추는 것을 보고 놀란 부모님에게 상담사가 말했습니다. “따님은 주의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춤에 재능이 넘쳤던 것뿐입니다. 머릿속에서 들리는 음악들에 몸을 움직이고자 하는 본능이 커서 그러니 마음껏 춤을 출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부모님의 적극적인 배려에 어려서부터 춤을 춘 ‘질리언 린’이라는 소녀는 재능을 멋지게 꽃피웠고, 훗날 세계적인 안무가가 되어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과 같은 작품을 담당했습니다.

 

원하는 것이 충족되지 않을 때 삶이 불안해 보입니다. 우리 마음속의 빈자리가 주님으로 채워지지 않을 때 우리의 삶은 어떤 것으로도 충족되지 않습니다. 인생의 필수조건인 예수님의 사랑을 은혜로 채우십시오. 인생의 공허함을 주님의 사랑으로 채웁시다.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제 삶을 완전히 채워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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