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골로새서 3장, 세 손가락의 기적

  • 등록 2022.07.08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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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장에서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사람'이라는 주제로, 골로새 교인들을 향해 새사람을 입은 자로서의 올바른 생활 원리와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에 대해 가르친다.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주께 하듯 하라]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세 손가락의 기적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12~13절

 

모데카이라는 소년은 아버지를 따라 농장 일을 돕다가 손가락을 잃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야구선수가 꿈이었던 소년은 던지는데 가장 중요한 검지와 중지를 잃었습니다. 나머지 손가락도 후유증으로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모데카이의 집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재활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학업을 대충 마친 뒤에는 탄광에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은 야구선수가 될 수 있다고 모데카이는 굳게 믿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묵묵히 자신에게 맞는 연습법을 찾아서 불철주야 노력했던 모데카이는 마침내 실력을 인정받아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됐습니다. 

 

세 손가락을 이용해 던지는 모데카이만의 변화구는 어떤 투수도 던질 수 없는 공이어서 타자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6년 연속 20승을 올리며 ‘세 손가락의 기적’이라고 불린 모데카이는 수많은 우승과 기록을 남기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 야구 역사에 전설이 됐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을 찾아내고 기적을 경험합니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고 주신 비전을 향해 담대히 도전하십시오. 눈앞의 장애물에도 불가능보다는 가능성을 떠올립시다. 

 

"주님! 불평과 불만을 가질 시간에 땀을 흘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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