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고린도전서 8장, 다른 것이 있겠습니까?

  • 등록 2022.05.29 0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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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8장은 '우상의 제물'에 대한 바울의 조언으로서, 지식보다는 모든 일을 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처신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우상에게 바친 제물]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다른 것이 있겠습니까?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요한계시록 1장6절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이면서 신학자이기도 한 토니 캄폴로 박사가 90살 이상 장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분들의 대답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날마다 반성하는 삶이었습니다. 지나온 날을 돌아보지 않아 성장할 기회를 많이 놓쳤으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걸 몰랐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용기 있는 삶이었습니다. 용기가 없어 불의와 타협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세월이 흐를수록 알게 됐으며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인생을 많이 허비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죽음 후에도 무언가를 남기는 삶이었습니다. 더 많은 돈, 더 많은 성공, 순간의 즐거움을 아무리 누려도 죽을 때가 다가오면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삶의 허무함이 이분들에게는 가장 견디기 힘든 삶의 고난이었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기에 진정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세월을 아껴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이제부터라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삽시다.

 

"주님! 허탄한 것들에 미혹되지 않고 참된 진리에서 눈을 떼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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