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요한복음 13장, 불가능도 가능하다 

  • 등록 2022.03.29 2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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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은 예수님의 다락방 강화(講話)가 시작되는 부분으로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 석상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면서 섬김의 도를 가르치신다. 이때 예수님은 가롯 유다의 배반과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신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하리라]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비유]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안식일에 꼬부라진 여자를 고치시다]
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겨자씨와 누룩 비유]
18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선지자들을 죽이는 예루살렘아]
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불가능도 가능하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9장23절 

 

벼룩은 자기 키의 100배가 넘는 높이를 뛸 수 있는 엄청난 점프력을 갖고 있습니다. 2-4mm밖에 안 되는 작은 체구의 벼룩은 무려 30cm를 뛸 수 있습니다. 이 벼룩을 10cm 높이의 유리잔에 넣고 빛을 비추면 계속 점프를 합니다. 몇 시간 동안 점프를 반복하면 컵을 치워도 벼룩은 10cm밖에 뛰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 5cm의 유리컵으로 같은 실험을 하면 벼룩은 5cm를 뛰는 벼룩이 됩니다.

 

만약 아예 점프를 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그 벼룩은 평생 점프를 하지 못한다”입니다. 충분히 100배를 뛸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유리컵이라는 한계를 통해 “뛰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이 뇌리에 박혔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 마틴 셀레그만은 이 실험을 통해 나타난 현상을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불렀습니다.

 

주님을 믿기 전 우리의 한계는 세상의 규칙과 방법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에게는 더 이상 한계가 없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불가능으로 우리의 한계를 규정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도전하며 승리해나가십시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주님만 믿으며 전진합시다. 

 

"주님!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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