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요한복음 10장, 한번 더 전하라

  • 등록 2022.03.27 0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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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장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선한 목자로 선언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신다. 이에 분노한 유대딘들이 돌을 들어 예수를 치려 하자,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신다.

 

[양의 우리 비유]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선한 목자]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유대인들이 예수를 돌로 치려 하다]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한번 더 전하라
실적을 한 건도 올리지 못하는 보험설계사가 있었습니다. 근무시간이 끝나고도 열심히 공부하고 발로 뛰었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자신의 노력을 송두리째 거절당하는 경험은 가난한 현실보다도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보험설계사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기로 했을 때 남편의 결심을 들은 아내가 이런 조언을 해줬습니다.

 

“당신이 힘들면 당연히 다른 일을 해야죠. 하지만 0건의 보험설계사로 기록이 남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에요. 1건이라도 성공할 때까지 조금 더 해보는 건 어때요?”

 

아내의 말에 힘을 얻은 남편은 그해까지는 아무런 생각 없이 최선을 다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가장 많이 찾아갔던 집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 번 더 찾아갔는데 고객은 “한 번 더 찾아오시면 가입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라며 계약서에 사인을 해줬습니다.

 

‘한 번 더 찾아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던 보험설계사는 그해에만 무수히 많은 계약을 성사시켰고 훗날 일본 최고의 보험설계사 이찌무라 기도시로 불렸습니다.

 

나의 전도 실적은 어떻습니까? 주님께 부끄러운 ‘0’을 드리지 않기 위해 한 번 더 도전하고 한 번 더 노력하며 전도를 향한 열정을 일깨우십시오. 거절과 무시를 두려워 말고 한 번 더 연락하고, 한 번 더 전합시다.

 

"주님!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사명인 전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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