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전통시장 상품 받는다…춘천시, ‘당일배송 서비스’ 추진

  • 등록 2022.01.07 10:42:57
크게보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당일배송 지원사업 추진…5개소 선정해 시범운영

 

(정도일보) 안방에서 편하게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당일배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배송서비스를 찾는 시민이 대폭 늘었지만,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총 사업비 1억2,500만원(자부담 20% 포함)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5개를 대상으로 배송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2월 중 당일배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완섭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준비했다”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구 ccmg0923@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김현섭 l 편집인 김현섭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