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 이유 있었네 11/1]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0월 31일로 종료되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1일부터 시작. 정부는 위드 코로나로 하루 확진자 수를 5천명 수준으로 예상하며, 확진자 수보다는 증증 환자와 사망자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
하지만 위드 코로나 이후 방역이 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개인 위생 철저 즉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필수. 백신 완료자도 2~3개월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급속히 떨어질 수 있어 국민 실생활에서의 큰 변화는 스스로의 위험 자초.
최근 경남 창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133명의 돌파감염 확진자 사례를 보 듯, 백신 완료자들도 철저한 개인방역이 중요. 특히 확진자수 증가로 병상 부족 등 환자들의 온전한 치료 여부가 불투명해질 것으로 전망돼 60세 이상의 철저한 개인 위생 및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