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폭염 대비 독거노인 안부 확인

  • 등록 2021.08.05 10:08:12
크게보기

 

(정도일보) 지난 3일, 양평군 양동면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립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시행했다.


양동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한 어르신은 “최근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자식들 본 지도 오래돼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면에서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적적함이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안부를 직접 확인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창일 ksks3003@naver.com
Copyright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 l 등록번호 경기,아51738 l 등록일2017-11-21 l 발행일자 2019-07-18 l 발행인 우병순 l 편집인 우병순 l 보호책임자 김현섭 연락처 010-5865-8117 l 이메일 jdib2017@naver.com l 주소 경기도 화성시 안녕북길 102-4 정도일보 © jungdoilbo.com All rights reserved. 정도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